20년지기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제가 영어를 해야한답니다.

네? 제가요?

학창시절 영어를 좋아하기는 하였으나

그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

외국나가서 문법 쓸거 아니고 일단 말문을 터야겠기에

회화학원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마음에 드는군요.

이지원 기초회화전문학원!

너무 오랜만에 하는 영어라 걱정도 많았지만

루이쌤 흐름에 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머리속 저 깊은 곳에 가라앉아있던,

뜻도 기억안나는 단어나 문장이 갑자기 입밖으로

툭 튀어나오는 순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 단어 하나만 알아도 내가 말하고 싶었던

문장이 만들어지니 재미있기도 하구요.

기초반인데 너무 어려우면 안되잖아요.

이제 1달 수업들었고, 이 실력으로는 공항 통과도

못하겠지만, 시작했다는게 어디냐며

스스로 만족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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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어 많이 늘었다며

자랑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루이쌤 흐름에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릿속 저 깊은 곳에 가라앉아있던,

뜻도 기억 안 나는 단어나 문장이 갑자기 입 밖으로

툭 튀어나오는 순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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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 하나만 알아도 내가 말하고 싶었던

문장이 만들어지니 재미있기도 하구요. "

​ㅡ Sue님 후기 중..

퍼즐 조각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영어 조각들이

딱 자리를 찾아서 정확한 문장이 되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죠ㅎㅎ

그런 순간들이 쌓이면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영어는 더 잘하게 된다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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